오늘 민성이 델타샌드 주제는 ‘허수아비 아저씨’였답니다.
허수아비를 세우는 이유를 알아보고
풍성한 가을 들판을 꾸며보는 거랍니다.
민성이가 만든 ‘허수아비 아저씨’랍니다.
예상대로 성격 나옵니다. 급한 성격이
지난주던가 고추잠자리 만든걸 보고 유진이와 비교해서 깜짝 놀랬어요.
유진이 고추잠자리는 어찌나 잘 만들었던지.ㅋㅋ
엄마가 급하니 아들역시나 급하군요.
엄마의 털털한 성격도 닮을걸 닮아야지 말이죠.ㅠㅠ
민성이가 하는말
‘엄마, 내 허수아비 아저씨는 다리가 없어요’이럽니다.
‘왜냐면 걸을 필요가 없어서요. 계속 서있어야 하거든요’이러네요.
참~~ 웃겨서 이유도 참 가지가지입니다.^^
오늘 유진이가 카메라를 안넣어서 유진이를 같이 찍었는데,
민성이가 왠일로 이리 깔끔하게 잘 만들었지 하면서
착각했던 유진이의 ‘허수아비 아저씨’
역쉬나 고사리같은 부드러운 공주님의 손으로 만들어서 인지
깔끔하고 예쁘네요.
오늘 민성인 꿈나라여행중에 이 허수아비 아저씨를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하면서 민성일 따라다니면 어떡하죠.ㅋㅋ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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