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이 축구 친선경기 가기전,
점심메뉴로 선택한 스파게티
온가족이 행복한 공간 쏘렌토로 향했다.
사는곳은 실속있는 공간을 위주로 꾸미다 보니,
분위기에 흠뻑 취해 대리만족의 행복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은 맛에 행복하고,
나는 분위기에 행복하고,
남편은 그런 우리들탓에 행복한 공간이다.
햇살 가득한 곳은 눈이 부셔 그곳을 피해
아늑한 곳에 자리를 잡고
행복한 점심시간을 즐겼다.
울집 살인애교 민재의 애교는 식을 줄 모르고,
이젠 귀여움과는 거리가 멀지만 사랑스러운 민성이의 표정도,
그런 아들 둘을 키우는 엽기녀의 나의 모습도,
이렇게 소란스런 3모자를 지켜보는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도
행복하게 느껴지는 오후였다.~~~~
행복한 맛을 즐겼으니 이제 축구하러 휘리릭~~~~
처음하는 원정 친선경기라
민성이와 울가족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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