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마치고
이웃이 추천해준 맛집을 찾아갔다.
제비울미술관 가기전 "동비홀 보쌈"집이다.
가는길이 참 한적하고 여유롭고 좋다.
마당에 우뚝서서 붉게 물든 단풍도 너무 보기 좋았다.
본격적으로 식사 시작~~~~
침샘을 자극하는 보쌈이 나왔다.
젖가락 사이로 향이 베어나온다.
한입 가득~~~~~~ 쏙
민성, 민재가 가장 좋아하는 해물칼국수^^
홍합과 새우가 가득한 한그릇
아이들은 일찍 먹고 마당에서 뛰어놀고 있어서
우리 부부는 모처럼 여유로운 식사시간을 즐겼다.
남편의 평가는
very good~~~보다는 not bad!
이렇게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이 지났다.
저녁엔 식사후
내일 창문에 비빔밥 재료로 갖고갈 볶음고추장을 준비했다.
고기와 버섯, 야채를 넣고 올리브유로 볶다
고추장 듬뿍 넣고 소금과 설탕 넣은후
마지막으로 마늘과 깨 넣고 완성.
갖고갈 통에 넣고
김가루와 함께 준비해 두었다.^^
만들긴 귀찮아도 사진 찍고,
맛보는건 기분좋은 나.ㅎㅎ
이래서야 되겠냐고 반성한다.^^
좀더 먹거리에 신경쓰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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