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어설픈 요리^^

2007. 1.13(토) 린나이 요리교실 약식과 강정 만들기

해~바라기 2007. 1. 13. 21:01

 

 

늘 토요일이면 아빠랑 함께 신나게 놀던 녀석들

출장가서리 퍽이나 보고 싶나 보다.

 

평일엔 좀처럼 민성이의 수업 때문에

나들이가 쉽지 않은데,

주말이라 오늘은 한가하다.

그래서 요리교실도 가고 인사동도 다녀왔다.

 

 

홍대 "린나이 요리교실"에서 "약식과 강정"을 만들었다.

앞치마 두르고

먼저 "약식"을 만들었다.

 

찹쌀을 물에 불려 물기를 뺀후

찜통에 고두밥을 짓는다... (여기까징 린나잉에서 준비해줬다)

 

고두밥에 흑설탕, 간장, 참기름, 계피가루를 섞어서

밤과 대추, 건포도를 잘게 잘라 밥과 버무린다.

 

  

 

 

고루 섞은 밥을 통에 넣고 오븐에서 가열~

 

 

 

 

따끈따끈한 약식 완성,

골고루 섞어서 베이킹컴에 담아 포장하면 끝~~~~

 

 

 

 

다음 "강정"을 만들었다.

재료(현미, 보리튀밥, 땅콩, 검은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엿과 설탕은 냄비에 넣고 젓지말고 끓이다가

 

 

 

 

강정재료를 넣고 섞어준다.

그런다음 손에 식용유를 묻히고 틀에 넣고 모양을 잡은다음

굳으면 포장한다. 완성~~~~~~

 

 

 

 

 

 

완성된 약식과 강정을 포장지에 넣으면 끝~~

 

 

 

강정은 아삭아삭 너무 달콤하면서 맛있구.

 

 

 

약식도 물론 맛이 음~~~~~ 좋았당.

약식은 인사동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다 먹어버렸당.ㅎㅎ

 

 

가끔 가는 요리교실의 장점은

일단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아이들과 딸그닥 딸그닥 신나는 요리를 체험 할 수 있다.

요리는 엄마만의 일이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런점을 아이들과 나눌 수 있다.ㅎㅎ

 

멀리 나온김에 인사동으로~~~~~~~~~~~

 

 

엄마를 기쁘게 해준다는 녀석들의 공연 동영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