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랑 궁시렁 궁시렁 놀던 민성이
랑이와 저에게 건넨 쪽지 한장.
자기들 집에 놀러오라는 초대장이었답니다.ㅎㅎ
물론 그 집은 이불로 만든 자기들만의 멋진 집이었지요.
그리곤 엄마, 아빠를 위해
맛있는 쥬스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겠다고,
이리 난리를 쳤답니다.ㅎㅎ
과연 먹을 수 있을지 의문^^
한참을 지나 냉동실을 열어보니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완성됐어요.
둘이서 신나게 먹더군요.
너무 맛이 이상해서 엄마, 아빠 주기는 그렀다면서^^
이런 이런 도대체 엄마,아빠에겐 뭘 대접하겠다는 거야.(버럭)ㅋㅋ
한입 먹어보니 대접 안받길 다행.ㅋㅋㅋ
이 녀석들 때문에 늘 웃습니다.ㅎㅎ
탈춤 공연 리허설 2탄 동영상입니다.
형아한테 배운 장구치는 솜씨가 얼마나 웃기던지^^
늘 소박하지만 그속에서 웃음을 찾는
해바라기네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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