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7. 2. 2(금) 엄마, 아빠 저희집에 초대합니다.ㅋㅋㅋ

해~바라기 2007. 2. 3. 22:26

 

첨부이미지

 

 

민재랑 궁시렁 궁시렁 놀던 민성이

랑이와 저에게 건넨 쪽지 한장.

 

 

자기들 집에 놀러오라는 초대장이었답니다.ㅎㅎ

물론 그 집은 이불로 만든 자기들만의 멋진 집이었지요.

 

 

 

그리곤 엄마, 아빠를 위해

맛있는 쥬스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겠다고,

이리 난리를 쳤답니다.ㅎㅎ

과연 먹을 수 있을지 의문^^

 

 

 

 

 

 

 

한참을 지나 냉동실을 열어보니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완성됐어요.

 

 

 

 

 

둘이서 신나게 먹더군요.

너무 맛이 이상해서 엄마, 아빠 주기는 그렀다면서^^

이런 이런 도대체 엄마,아빠에겐 뭘 대접하겠다는 거야.(버럭)ㅋㅋ

 

 

 

 

첨부이미지   한입 먹어보니 대접 안받길 다행.ㅋㅋㅋ

 

이 녀석들 때문에 늘 웃습니다.ㅎㅎ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탈춤 공연 리허설 2탄 동영상입니다.

형아한테 배운 장구치는 솜씨가 얼마나 웃기던지^^

 


 

 

늘 소박하지만 그속에서 웃음을 찾는

해바라기네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