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5일 식목일^^
휴일로 지정되지 않아서 그런지
식목일을 망각한체 하루를 보냈네요.ㅎㅎ
학교를 다녀온 민성이 曰
"엄마, 오늘 식목일인데, 목요일이다.
식목의 목 목요일 목 웃기지"
별스럽지 않은 일인데도
호기심 녀석에게 잼난 이야기 꺼리인가 봅니다.ㅎㅎ
내일은 아이들과 방울토마토를 심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자라는 모습도 지켜보고 직접 키운 열매도 따먹고
한, 두해전 수확한 일이 생각 났던지,
민성이가 너무 좋다며 벌써부터 들떠 있습니다.ㅎㅎ
이때가 민성이 몇살때더라.ㅎㅎ
모처럼 컴을 켜서 블로그 마실을 나갔다가
율리아나 언냐집에서 나오는 음악소리에
울집 도련님들 난리났습니다.ㅎㅎ
율언니 들뜬 울집 녀석들 책임져~~~~~~ㅎㅎ
이 녀석들 탓에 저녁에 한바탕 웃습니다.
엄마의 행복지킴이 민성, 민재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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