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7. 4. 8(일) 한달에 한번 우리들의 아지트-창문아트센타

해~바라기 2007. 4. 8. 22:52

 

 

오늘은 둘째주 일요일

한달에 한번 우리들의 아지트 "창문아트센타" 가는날~

 

점심식사로 제육볶음을 후다닥 해서

도시락 싸들고 go~~~~~~~~~~

 

 

이번달은 계절의 특징을 살려

우리들만의 화단을 만들었어요.

 

절단되어 있던 나무에

페인팅을 해서 마른사이

화단만들기 기초 작업을 했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돌에 자기 얼굴을 그려

화단만들기 마무리 작업을 했어요.

유채꽃 씨앗도 뿌려주고 모종도 심고

물도 주고 + 사랑도 듬뿍^^

 

 

 

 

 

 

 

 

 

생각보단 예쁘고 독특한 화단이 만들어졌어요.

끝나고 아빠들은 족구도 하고

애들은 자전거도 타고, 축구도 하고

쑥도 캐고, 자연학습장 산책도 하고

하루를 신나게 놀다 왔네요.

창문을 다녀오면 아이들은 늘 거지꼴이 되어 오지요.

그래둥 마음은 늘 행복한 녀석들이랍니다.

 

 

 

 

 

 

 

 

저둥 쑥캐고 냉이캐는 재미에 푹빠져서

집에 가는 것도 잊고 온 들판을 활보하고 다녔네요.ㅎㅎ

 

창문에서의 하루는

좋은 선물을 받은 그런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교문밖을 나서는 우리 가족에게

한달후 나들이를 벌써부터 설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