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이 축구를 마치고
분당으로 향했어요.
분당 율동공원에서 "2007 성남 북아트페어"가 열리고 있었거든요.
조은소에서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공원으로 향했는데,
너무 좋은 날씨탓인지 주차장에서 너무 많은 인파에 지칠뻔 했네요.ㅠㅠ
율동공원 잔디광장을 지나 전시장으로 갔어요.
책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민성이와 전 정신없이 두리번 거리고 다니는데,
랑이와 민재는 밀폐된 공간이 답답한지 얼마후 밖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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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인 종이접기를 이용한 책에 관심이 많았고,
전 필름이나 OHP필름을 이용한 책에 시선이 고정 됐었네요.^^
전시장에서 나와 율동공원 호수 주변 산책을 했어요.
난 무서워서 절대 할 수 없는 일 "번지점프"
캬~~~~~~ 대리만족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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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숲이며 호수를 끼고 만들어진 산책로가
솔솔 부는 바람 쏘이며 거닐기는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맑은 바람이 한결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기분 좋은 하루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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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이 해바라기를 설레게 합니다.
5월부터는 저를 위한 시간들로 채워질 듯 싶습니다.
운동도 하고 배우고픈 것도 배우고
이렇게 바쁘고 기분좋은 5월을 지내게 될거 같습니다.
이웃님들도 이봄 행복 가득한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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