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가 다니는 국악유치원은
일년에 한번 그동안 유치원에서 배웠던
국악기를 이용한 작은 공연이 펼쳐집니다.
그냥 수업시간에 배운 것들을
부모님 앞에서 선보이는 거라
어설프긴 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시간이랍니다.ㅎㅎ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랑이와 시아버님을 모시고 유치원으로 향했습니다.
민성인 거의 일년만에 만난 유치원 친구들과
아주 신이 났습니다.
다른 반 친구들과 형님들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이슬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다른 반 친구들의 공연도 너무 멋졌어요.
2층에서 대기중이던 민재는
두번째 공연을 위해 내려와
멋진 꼭두각시 공연을 보여줬답니다.
형아반의 사물놀이를 끝으로 멋진 공연이 끝이 났어요.
한해동안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친구들과 인사도 나누고
가족과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6살 민재의 소중한 유치원 추억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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