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민성이의 축구사랑은 쭈~욱
기량이 훨씬 좋아진 김민성군
토, 일 무려 5골을 넣으면서
팀승리의 주역이 됐슴다.ㅎㅎㅎ
공격 수비 종횡무진~~~~~~~~ㅋㅋㅋ
랑이와 민재는 큰아주버님과 함께 산에를 가서
민성이랑 둘이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우리들의 데이트 장소는 '제비울미술관"
야외에는 형형색색의 철쭉꽃이 만발해서 더할 나이 없이 좋은 나들이였어요.
종종 찾는 '제비울미술관'은 개인미술관으로
모든 전시가 무료이고
가볍게 그림과 작품을 감상하고 올 수 있는 곳이지요.
야생화가 활짝 피어있고 공기가 맑은 산책로는
찾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여유를 줍니다.
그런데 도로 확장으로 미술관 주변이 개발되어 가고
미술관으로 향하는 도로가 좁아지는 현실이
조금 가슴 아팠습니다.
민성이가 축구하는 사이 랑이와 민재는
아주버님과 관악산 연주대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만나야 할 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ㅎㅎㅎ
2시간여가량을 등산했다는데
의젓하게 잘 다녀온 민재가 너무 대견스러웠어요.ㅎㅎㅎ
산에서 내려온 랑이, 민재와 합류해서
주말농장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올해 울 주말농장의 첫수확을 했슴다.
깨끗히 씻어서 맛나게 먹었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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