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08.04.27(일) 엉뚱발랄 민재의 그림...말말말

해~바라기 2008. 4. 28. 23:07

첨부이미지  엉뚱발랄 귀염둥이 민재는

늘 엄마의 소중한 미소천사입니다.

 

형아가 열심히 축구하는 사이

차에서 혼자 볼펜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쭈쭈도깨비 웃기죠?ㅎㅎㅎ

 

 

 

  랑이에게 살짝 털어놓은 민재의 말말말

'우리가족이 귀여워 보일 때'랍니다.ㅎㅎㅎ

 

- 아빠 : 환하게 웃고 계실 때    

민재에게 아빠는 '산타할아버지'랍니다.

아빠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우리(민성,민재)랑 놀아주는 거랍니다.

'산타할아버지'같은 존재라~ 랑이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 엄마 : 예쁘게 자고 있을 때  민재에게 엄마는 '아가씨'랍니다.

민재를 반겨주고 사랑해 주고

잘해주는 그래서 예쁜 아가씨라네요.ㅋㅋㅋ

 

 

- 형아 : 숙제를 했는데 엄마가 할 숙제가 또 있다고 하자   아~~~하면서 표정지을 때  

 

 

 

민재에게 형아 민성인 보디가드 같은 존재라네요.

자기를 늘 도와주고 지켜주고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고

너무 소중한 형이랍니다.ㅎㅎㅎ

 

 

이런 말들을 하면서 눈가에 눈물이 글썽글썽

그러면서 하는 말

"엄마, 제 생각이 너무 감동적이라서 눈물 날려고 했어요"

 

 

첨부이미지    이런 민재는 늘 저에게 감동입니다. ㅎㅎㅎ

(고슴도치 사랑)

엉뚱발랄 민재의 소중한 생각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