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부터 민성인 단기방학이예요.
랑이 출근하고 민재 유치원가고
민성이랑 나섰습니다.
작년 같은 반 친구들과 영화를 보기로 했거든요.
영화 "호튼"을 본 민성이의 한마디
너무 감동이야~~~~~~~~~ ㅎㅎㅎ
작년에 너무 정이 들어서
이젠 가족같은 멤버가 되어 버린 사람들
그들과 함께라 너무 행복했어요.^^
영화를 보고 난 후 민성이가 쓴 독서록임다.
'호튼'은 너무 감동적이었다.
왜냐하면 시장님과 호튼의 우정이 너무 감동적이고
우리에게 즐거우뫄 기쁨을 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튼은 어떻게 그 큰 귀로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아주 특별한 재주를 갖은 것 같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착하고 의리있는 호튼이
그런 재주를 갖고 있어서 다행이다.
안 그랬으면 위기에 처한 '누군가 마을'을 구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똑똑하고 용기있고 약속을 지킬 줄 아는
호튼이 멋지고 자랑스럽다.
나도 호튼처럼 누군가 위험에 빠지면 용기있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거다.
이웃님들, 저는 내일 시댁으로 떠납니다.
오전에 민성이 축구 레슨갔다,
오후엔 민재 유치원 어린이날 행사가고
그런후 바로 시댁으로 출발합니다.
월요일 늦게나 오지 않을까 싶어요.
시간이 없어서 마실 나가지는 못하고 이리 인사합니다.
연휴 즐겁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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