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교통체증으로 포기했던 미술관을
오늘 이웃들과 다녀왔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일년에 두번 방학시즌이면
어린이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입장료도 무료이고 다른 미술전시보다는
그래두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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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지난 겨울방학 전시보다는
소재면에서도 그렇고 약간 부족한듯 싶지만,
무료로 이 멋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와서 뿌듯^^
늘 미술관이며 박물관은 조용히 민성, 민재만 데리고 가는 편인데
오늘은 친구들과 가서 통솔하기 힘들었다.ㅎㅎ
그래도 나름 민성이에게 잔소리마냥 묻고 알려주고
나두 극성이다.ㅋㅋㅋ
작가의 작품을 존중해 눈으로만 봐야 하는
미술전시가 아이들에게는 간혹 곤욕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아직은 어려서
뭘로 만들었는지 만져보고 느껴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활동량 많은 사내아이들에게는...
집으로 향하는 길
미술관 야외공원도 미술관으로 향하는 가로수길도
다가올 가을의 설레임이 느껴진다~
미술관 나들이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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