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박물관나들이

2008.12.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해~바라기 2008. 12. 23. 19:51

첨부이미지

 

민성이 감기가 났고

병간호하던 제가 감기에 걸려서 주사 맞고

조금 살만해서리 민성, 민재 데리고 나들이 다녀왔슴다.

얼마전 11월에 과천에 '국립과천과학관'이 개관했답니다.

그런데 12월까지 관람료가 무료라서

라기가 한편으론 알뜰주부라(ㅍㅎㅎ) 이 기회에 다녀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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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이미지 다들 무료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을려고 했던지

너무 많은 사람들 탓에

제대로 된 관람을 즐기기가 힘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규모 자체도 커서

하루 관람하기는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첨단기술관1,2'와 '어린이탐구체험관'만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첨부이미지 첨단기술관 1,2 전시실은

생명공학, 정보통신, 항공우주등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민성, 민재는 생명공학과 항공우주에 관하여

관심을 갖고 주의깊게 관람했던거 같아요.

물론 아빠의 이해력 깊은 설명이 필요하긴 했지만요.

그래둥 워낙 랑이가 자상해서 하나 하나 다 설명 주더라구요.ㅎㅎ

 

 

 

 

 

 

 

 

 

 

 

 

 

 

 

 

 

첨부이미지1층의 어린이탐구체험관은

어린이 스스로 행동, 교감, 체험공간으로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물론 민성, 민재는 이곳에서 이곳저곳 다니느라 정신 없었어요.ㅎㅎ

눈으로 보고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해 봐서 인지

확실히 교육적인거 같아요.

 

 

 

 

 

 

 

 

 

 

 

 

 

 

 

 

 

첨부이미지   더 보고 싶다는 녀석들을 간신히 설득해서 나왔어요.

다음에 또 가서 그외 관람하지 못한 기초과학관이나

전통과학관, 명예의 전당, 곤충전시관등도 들러보고

날씨 따뜻해지면 생태체험학습관과

옥외전시장에서 놀고 오면 아주 좋을 거 같아요.

대학로쪽에 과학관이 너무 멀어서 자주 못갔는데,

가까운 곳에 이리 멋지고 좋은 교육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다음엔 과학프로그램도 미리 예약하고

해설도 신청해서 좀더 알찬 관람을 하고 와야 겠어요.

 

우리나라 과학문화의 전당이 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유익한 관람을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