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급체에 아픈 엄마가 안쓰러웠던지
민재가 "아프지 마새요"라고 편지를 썼더군요.
저 감동 먹었슴다.ㅎㅎㅎ
이제 좀 살만한대
아픈 엄마를 위해 민재가 쑈를 펼쳤어요.ㅎㅎ
저 웃겨 죽는 줄 알았슴다.
혼자서 이리 꾸미고 나와서 난리를 펴길래
후다닥 카메라 들고 나와서 갑자기 찍었어요.
즉석에서 바로 찍은거라 영~거시기 하지만
이웃님들 걍 웃으시라고 올려봅니다.
못먹은 엄마를 위한 야밤의 쌩쑈~~~~~~
자기가 아웃백 주문자라고.
(유치원에서 방학전에 아웃백 견학을 다녀왔거든요)
메뉴판임다. 간단하죠.ㅋㅋ
그리곤 또다시 쌩쑈를~~~~~
옆에서 웃으며 지켜보던 민성이
그런 민재가 재미있어 보였는지
이리 둘이서 꾸미고
아빠랑 자전거 수리까징^^
제가 못 살아욤.ㅋㅋ
엄마의 웃음보따리 민재야,
엄마 아파서 힘이 없었는데 고마워^^
이런 민재탓에 힘이 불끈 솟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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