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감기와 목감기 걸린 민성이를 위해
국산도라지를 구해
대추와 배 넣고 푹 끓여 줬슴다.
그런데 정작 민성이는 잘 마시질 않고 랑이랑 저만...ㅋㅋ
혀끝에 도라지의 씁쓸함과 대추의 단맛이 느껴져 좋습니다.
입맛 없는 민성이를 위해 호박군고구마를...
이건 호응 좋습니다.ㅎㅎ
하루종일 민성이 병간호 하느라 지쳐 있을 즈음
띵동 하고 택배가 도착했슴다.
아기자기 짜루의 정성이 가득한 선물 받고
특히 카드까징 받고 너무 행복했어요.
찬진이는 완죤 제 스턀이예요.~ㅋ
자기들 사진도 안 붙여놓으면서
왜 다른 아이 사진을 붙여놓으냐고 녀석들이 불만을 토로합니다.
예뻐서 그렇다 왜???????하고 했더니
예쁘고 잘생겨서 용서한다네요.ㅎㅎ
그리고 아픈 민성인 은근 보내준 핸드폰걸이를 탐을 냅니다.ㅎㅎ
짜루야, 고마워.
너무너무 행복해. 알징?
방학때나 함 보자~~~~~~~~~~
그녀의 발랄한 미소가 너무 예뻐보였었는데,
미소만큼 마음도 너무 예쁜 그녀에게 받은 선물에
오늘도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를 마감합니다.~~~~♥
'해~바라기네 일상 > 알콩달콩 울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 1. 1(목) 감시카메라...떡볶이.ㅋㅋ (0) | 2009.01.01 |
---|---|
2008.12.25(목) 2008 올해 성탄절에는... (0) | 2008.12.29 |
2008.12.02(화) 실베스터와 요술조약돌 독후활동 (0) | 2008.12.05 |
2008.11.29(토) 일산 프리비 불루에서 돌잔치^^ (0) | 2008.12.01 |
2008.11.11(화) 이런 미친 짓을...ㅍㅎㅎ (0) | 2008.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