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08.12.31(수) 피곤해 보이는 형아를 위해...ㅋㅋ 올해마지막 인사^^

해~바라기 2008. 12. 31. 17:44

 

 

연말모임으로 늦는 아빠를 기다리며

민성, 민재 둘이서 다정하게 잼나게 놀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조용해서 들어가 보니

이런 모습^^ 

 

 

민재 曰 "축구시합을 하고 온 형아가 너무 피곤해 보여서

제가 텐트를 만들어 줬어요.

엄마, 형아도 겨울잠을 자요"ㅋㅋㅋ 

 

 

첨부이미지     동생이 만들어준 텐트안에서 편안하게 자는 민성이도,

피곤해 보이는 형아를 위해서 마음 쓴 민재도

고슴도치사랑 엄마눈에는 너무 예뻐보였답니다.

 

 

 

 

  이웃님들, 2008년 이제 정말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첨부이미지라기네의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은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이웃님들도 2009년에는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네요. 첨부이미지

 

짜루네 찬진이도, 은경이네 둥이들도 밝고 총명하게~

늘 따뜻하고 포근한 언냐들도, 다정하고 예쁜 동생들도,

편안하고 친근한 친구들도...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09년 됐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을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한 2008년 이었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하면서 평범함의 소중함을 더욱 알게 됐습니다.

내년에도 그 소중함을 함께 나누길 소망하며...

 

모두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