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아이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야채를 먹이고 싶고,
흙을 만지며 자연속의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힘들어도 주말농장을 했었지요.
이번엔 안양시에서 분양을 받지 않고,
민성이 축구레슨하는 곳에서 가까운 백운호수 주변에 분양을 받았어요.
민성이 열심히 축구하는 사이에
저희가 이번에 받은 주말농장은
'모락산주말농장'이랍니다.
평당 분양비는 안양시분양가보다 5,000원 정도 비싸지만,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곳이랍니다.
일단 백운호수 주변의 자연환경이 너무 좋구요,
샵이나 물조리등 개인 물품 필요없이 그곳의 쥔장 걸 다 사용가능하고
무엇보다 야채등을 뜯어서 씻고,
취사가 가능하며
먹을만한 편안 공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편리하고 주차장에서 농장거리가 너무 가깝다는거지요.ㅎㅎ
새로운 곳에서 일년동안 열심히 농사 지울려구요.ㅎㅎ
담주 토요일에 퇴비 땅에 뿌리고
여행 다녀온 주에 모종과 씨앗 뿌릴 계획임다.
농사란 농사는 다 잘 지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ㅎㅎ
무엇보다 자식농사 잘 지어야 하는데 말이죠.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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