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가기전 주말농장으로 향했습니다.
땅콩도 캐고 고구마를 캐기로 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잡초 제거도 해야 하기 때문에^^
가는 길 임신한 사마귀 발견
흔히 볼 수 없는 거라 민성, 민재 신기해서 한참을...
연하고 깨끗하고 부드러웠어요.
땅콩캐기 시작.... 땀뻘뻘...
드뎌 고구마를 캤습니다.
처음 캔 고구마 2개가 워낙 커서
엄청 기대하고 캤는데
에궁 2개 빼고는 완죤 작았어요.ㅎㅎ
힘들게 일했으니 열심히 먹어야겠죠.ㅎㅎ
뜯어온 상추는 열심히 쌈 싸먹고
캐온 땅콩은 삶아먹고
고구마는 고무마부침 해먹었습니다.
자기들이 심고 캐온 고구마라며
먹는 내내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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