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는 아파트 입주때부터 함께한 이웃들
지금은 다들 이사가서
한달에 한번 아니 두달에 한번 얼굴보는 그녀들이지만
언제 만나도 우리들의 수다는 달콤합니다.
그중 베트남으로 파견나간 친구가 방학이라
올만에 한국에 왔어요.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이였지만,
비록 시간이 없어서 짧게나마 함께했지만
오래된 그녀들과의 수다로 마냥 행복했슴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우리들을 생각하며
바리바리 쌓아온 선물들
한두명도 아니고 7명이나 된 친구들을 챙기려면 힘들었을텐데...
그녀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뻤습니다.
가기전 한번이라도 더 보고픈데
그녀의 바쁜 일정탓에 잠깐의 만남이었네요.
기계치라 새로운 기계에 두려움이 많은 라기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감수하면서 묵은 기계를 사용하는 편이죠.
그런데... 이번에 맘먹고 폰을 바꿨슴다.
요즘 잘 나간다는 갤럭시 S
기존에 터치폰을 사용하지 않아서 인지
아직은 불편하고 익숙치 않지만...
그리고 몇가지의 단점이 있긴 하지만
와우! 쓸수록 사양 짱임다.
이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맘껏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ㅎㅎ
가끔은 오래된, 묵은 것보다는 새로운 것이 좋을 때가 있네요.ㅎㅎ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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