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을 누비는 몸놀림에서
멋진 녀석의 모습을... 웃음을 봅니다.
그녀석은 참 행복해 보여요.
아마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그러겠지요!
그 웃음에 가끔은 우리도 함께 행복합니다.
조카일을 겪고 나서
민성, 민재의 과거 흔적을 밟아 봤지요.
참 많이 컸구나!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민성인 2006년 7살에 처음으로 취미로 축구를 시작하게 된거 같아요.
민성인 과거에도 여전히 좋아하는 축구하며 기뻐했고,
나머지 울가족은 여전히 그런 민성일 지켜보며 행복했던 거 같네요.ㅎㅎ
이 동영상보며 참 많이 뿌듯하네요.
그때도 민성인 여전히 날쌘돌이고, 골을 넣고도 무표정도 한것도 그대로고... ㅎㅎ
일년간 즐겁게 축구를 하다
초등학교 들어가 잠시 쉬고
2008년 4월 그러니까 9살에 다시금 민성이의 축구도전기가 시작됐지욤^^
아~ 시간도 빠르게 가네요.
벌써 내년이면 5학년이라니.ㅎㅎ
이번에 새로운 유니폼이 나왔어요.
6학년 선배들 뒤를 이어 등번호 12번
엄마마음은 이 유니폼에 날개달고 훨훨 날아다녔으면 좋겠는데...ㅎㅎㅎ
민성인 축구 시키길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축구를 하면서 고지식한 성격도 많이 유들유들 해졌고
무엇보다 스스로가 좋아하는 걸 하다보니 자신감도 많이 갖게 되고
저두 민성이의 축구도전기가 아니였으면
민성, 민재랑 공부와 씨름하며
마음이 여유롭지 못했을 텐데 말이죠.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응원 할 수 있다는 큰 행복을 주심을 너무 감사합니다.
민성아, 꿈을 꾸는 데 멈추지 말고 그 꿈을 맘껏 펼치길 응원할께
멋진 내아들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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