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기/민성's 초등축구

2010.10.26(화) 민성아, 꿈꾸는 걸 멈추지 말고 네꿈을 펼쳐라~~

해~바라기 2010. 10. 30. 09:46

첨부이미지축구장을 누비는 몸놀림에서

멋진 녀석의 모습을... 웃음을 봅니다.

그녀석은 참 행복해 보여요.

아마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그러겠지요!

그 웃음에 가끔은 우리도 함께 행복합니다.

 

조카일을 겪고 나서

민성, 민재의 과거 흔적을 밟아 봤지요.

참 많이 컸구나!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민성인 2006년 7살에 처음으로 취미로 축구를 시작하게 된거 같아요.

 

 

민성인 과거에도 여전히 좋아하는 축구하며 기뻐했고,

나머지 울가족은 여전히 그런 민성일 지켜보며 행복했던 거 같네요.ㅎㅎ

 

이 동영상보며 참 많이 뿌듯하네요.

그때도 민성인 여전히 날쌘돌이고, 골을 넣고도 무표정도 한것도 그대로고... ㅎㅎ

 

 

 

첨부이미지     일년간 즐겁게 축구를 하다

초등학교 들어가 잠시 쉬고

2008년 4월 그러니까 9살에 다시금 민성이의 축구도전기가 시작됐지욤^^

 

 

첨부이미지  아~ 시간도 빠르게 가네요.

벌써 내년이면 5학년이라니.ㅎㅎ

 

이번에 새로운 유니폼이 나왔어요.

6학년 선배들 뒤를 이어 등번호 12번

 

 

 

엄마마음은 이 유니폼에 날개달고 훨훨 날아다녔으면 좋겠는데...ㅎㅎㅎ

 

민성인 축구 시키길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축구를 하면서 고지식한 성격도 많이 유들유들 해졌고

무엇보다 스스로가 좋아하는 걸 하다보니 자신감도 많이 갖게 되고

저두 민성이의 축구도전기가 아니였으면

민성, 민재랑 공부와 씨름하며

마음이 여유롭지 못했을 텐데 말이죠.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응원 할 수 있다는  큰 행복을 주심을 너무 감사합니다.

민성아, 꿈을 꾸는 데 멈추지 말고 그 꿈을 맘껏 펼치길 응원할께   첨부이미지

멋진 내아들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