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민성, 민재네 학교는
아이들의 재능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삼성학급축제'로
즐거운 웃음이 가득 했습니다.
자기의 끼를 수줍게 보여준 아이들도
함께 즐기며 어깨를 들썩였던 부모님들도
작은 배려와 지도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선생님도
모두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ㅎㅎ
학예회 전날 전 쪼금 노동을 제공했고 ㅋㅋ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꾸며진 솜씨자랑 모습입니다.ㅎㅎ
민성인 1부 사회를 맡았구요
축구묘기(뭐 묘기라긴 ㅎㅎ)와 사물놀이 뽐내기를 했답니다 ㅎㅎ
민성이가 반장이다 보니 합창 마무리 인사까지
아주 대견스럽게 잘 해 내더라구요 ㅎㅎㅎ
사진 찍느라 정신 없어서
축구묘기 동영상을 찍었어야 했는뎅 에궁...
드리블 묘기는 아주 신기하게 잘했답니다 ㅎㅎ
선생님께서 아이들 하나하나 참여도를 잘 이끄셨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너무 너무 흥미롭고 재밌었답니다 ㅎㅎ
그 다음 날 민재네 반 학예회가 있었어요.
참여도가 많았던 민성이와는 달리
민재는 딱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나로 ㅋㅋㅋ
개그 불편한 진실과 합창을 했답니다.
아이들 재주 참 많더라구요 ㅎㅎ
그중 모습 몇장 담아봤어요.
민재는 자기 작품 소개에 정신이 없었어요.
확실히 관심사가 다른 민성, 민재입니다 ㅋㅋ
민재네 옆반이 바로 민성이 2, 3학년때 담임선생님이세요.
2년동안 참 예뻐해 주셨고
아이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해 주셨었죠.
아직도 가끔 학교에서 민성이를 보면 안아주시고 꿈을 응원해 주신 멋진 분이시죠.
특히 문학에 관심이 많으셔서 문집과 연극을 하신답니다.
그래서 살짝 구경하고 왔어요 ㅎㅎ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고
저도 더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대견스런 녀석들을 위해 저녁은 ㅋㅋ
몇달전 화재로 새단장해 오픈한 쌈도둑에서 맛난 거 먹었어요 ㅎㅎ
이상 솜씨자랑 민성, 민재의 학예회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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