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대축 리그를 망치고
부상당한 선수를 제외한 불참한 선수들을 불러들여
부여로 고고씽~~~~ 했슴다.
특히 5, 6라운드는 B조의 강팀들이라 걱정이 많이 됐지요.
그래둥 총 전적 2승1패로 마쳤습니다.
파주 조영증과의 1:0 경기가 참 아쉽긴 했네요 ㅠㅠ
5라운드 경기 김포이회택팀과의 경기는
3: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워낙 오래전부터 발을 맞춰온 강팀이라 긴장 많이 했는데
의외로 선취골이 터지고 연속골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네요.
다음카페 싸커붐 볼보이님께 감사드립니다.(사진 펌) |
6라운드 경기는 파주 조영증팀과 있었습니다.
밀어붙이고 밀리는 박빙승부였는뎅
아쉽게 코니킥에서 바람도 불어주고
공이 휘면서 골대로 들어가 버렸네요 ㅠㅠ
그래서 1:0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김포이회택팀과 파주조영증팀들은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어서
경기가 참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지요.
다음카페 싸커붐 |
볼보이님께서 두번째 경기도 담아주셨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사진 펌)
7라운드는 다음날 월요일에 시흥레전드팀과 펼쳐졌습니다.
B조 10개팀중 다소 약팀이라
긴장감은 덜했지만
생각만큼 골문이 많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민성이는 올만에 골을 넣었습니다.
2, 3명을 재끼고 들어가서
골키퍼가 다리를 붙잡았는데도
버티면서까지 볼을 차서 멋지게 넣었습니다.
요즘 윤구와 패스연결이 잘 되고
발이 잘 맞는거 같아 흐뭇합니다.
또래친구들과 그러면 더 좋겠지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다음카페 싸커붐 |
볼보이님께서 마지막 경기까지 담아주셨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사진 펌)
칼스마와 미소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의왕정우 지도자 선생님들 모습^^
그리하여 의왕정우사커는 B그룹 순위 4위이고
민성인 추가골 1골로 득점순위 3위로 떨어졌네요.
파주조영증과의 1패가 넘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6월에 8, 9라운드 2경기를 남겨두었습니다.
순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잘하고
8월 결선때 의왕정우사커의 저력을 보여주길 소망해 봅니다 ㅎㅎ
토요일 부여로 향하는 민성이의 모습을
팀 언니가 보내주었는데
부모 마음에 안쓰럽기도 하고
힘들어도 뭐가 그리 좋은지 축구라면 미소를 짓는
민성이를 보면서
희비가 교차하여 착잡하네요.
그래둥 민성이는 참 행복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루고 싶은 자기의 소중한 꿈이 있기 때문이죠.
그 꿈을 키우면서 좋은 인연들도 만나고...
연휴동안 멀리서 응원을 많이 와주셨어요.
형님네도 다녀가 주시고
블로그이웃 언니도 다녀가 주시고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3일동안 땡볕에서 공차랴
응원하랴 다들 넘 고생했다는...ㅋㅋ
연휴라 교통체증이 장난 아니였죠!
오가는길 넘 피곤했답니다.
비록 지금 고단해도 지나고 나면 그리운 추억이 될 1박 2일 부여
나의 소중한 이들과 함께라서 힘이 났습니다. ㅎㅎ
다음 경기 쭈욱~ 홧팅을 기약하며...
의왕정우 홧팅! 김민성 홧팅!
연휴 마치고 라기는 밀린 집안일에
분주한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웃님들 연휴 잘 보내셨죠?
쉬엄쉬엄 마실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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