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경조사를 구구절절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둥 어버이날 아들들이 챙겨주니 고마웠다.
숙소에 있어 마음뿐인 큰아들 ㅎ
감동의 편지를
늘 진중한 아들과 달리
엉뚱발랄 겸둥이 아들의 선물은 코믹이다 ㅋ
저녁에 들어와
꽃다발 하나 툭 던져주고
아빠를 안아주고
다리도 주물러 주며
몸으로 선물을 떼우는 둘째 아들ㅋ
너 때문에 내가 웃고
너 때문에 내가 산다 ㅋㅋ
고맙다 아들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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