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하늘나라로 가신 아빠
아빠 기일은 5.18광주민주화 운동일과 같아
기억하기 쉽다.
시골에 계신 엄마는 못 오시고
형제들끼리 간단히 음식 준비해
추도예배를 드렸다.
평일이라 밖에서 먹는게 편하고 좋겠지만
내가 음식을 조금 해서
같이 먹으면 더 좋을거 같아
간단히 감자탕과 밑반찬 준비해서
가족들 모여 식사하면서
아빠를 추억했다.
다음 날 아빠가 그리도 예뻐했던
민성이 연습겜 있어
과일로 간식 준비해 다녀왔다.
민성이 뛰는 모습 보면 아빠 참 좋아했을 텐대
아빠가 그리운 날
아빠가 보고 싶은 날
아빠 그곳엔 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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