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3.11.26(수) 허브농장에서 비누만들기

해~바라기 2006. 8. 20. 12:05
오늘 백운호수의 허브농장에서 비누만들기 하고 왔슴다.
허브농장에서의 '비누만들기'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네요.
울민성인 너무 재밋었는지 보는 사람마다 비누 만들었다고
입술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이네요.
장식장 한켠에 놓아두었더니 문을 열자 은은한 허브향이
코끝을 자극하네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장소가 다소 쌀쌀하긴 했지만
아이들의 비누만들기 열정이 쌀쌀함을 화~확 날려보냈네요.
간단히 준비해간 점심식사도 즐거운 시간의 일부였어요.
뚜벅이다 보니 교통편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두 나중에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하며 위로삼슴다.
간단히 쓸려고 했는데 말많은 이 아줌마 어쩔수가 없네요. 이해해주세~염.
- 사진 몇장 올릴께요.
* 허브농장에서 대기중

* 비누만들기



* 처음만난 형민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