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4. 2.14( ) 오늘 하루

해~바라기 2006. 8. 20. 12:17
오늘 무자게 바쁜하루..
오전에 구역예배를 드리고
바로 민성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와
롯데백화점으로 향?슴다.
모처럼 인형극을 하길래..
또 우리 아들 둘 좋아서 난리났슴다.
거기서 방가운 울 아파트 아즈메들도 봤네요.
돌아오는 길에 내일이 날이 날인지라
이곳저곳 기웃거려 초콜릿과 포장용품을 샀슴다.

작년에 체리북사이트에서 100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편지를 써서 한권의 책을 만들어
일년전엔 선물을 했는데 감동 그 자체였슴다.
그래~써 혹 올해도 울 남푠이 기대하지 않을까 싶어
그 기대감을 저버리지 못해
오늘 안간힘좀 썼슴다.

요즘 초콜릿 기~똥^차더군요.
저는 사과,복숭아,참외,감과 담배,우유,맥주,봉봉팩,참치캔, 껌등등의 상자와 모양으로 만들어진 초콜릿 이것저것을
정신없이 사왔슴다. 넘 신기해서..
울 신랑 비록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예쁘게 티테이블에 장식해 두었슴다.
허나 울신랑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군요.
이런.. 이런..

빨리 와서 정보마을에서 고양이의 보은을 볼려고 했겄만,
이것저것 눈요기 하다보니
이 아즈메 정신없이 놀다 왔네요.

이제서야 컴을 켜보니 딩동 당첨도 되고..
잘 마무리된 하루가 됐네요.

달콤 짜릿, 진한 초콜릿처럼
사랑도 맛나게 가꿔가십쑈..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