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엔 우리 집에서 민재모임 말달리자 모임을 했습니다.
워낙 주말에 음식 준비에 힘들어서
간단히 바지락 칼국수를
해먹었습니다.
오늘 수업은 지수네가 준비를 했습니다.
율동을 마치고 지수맘이 준비한 도형놀이를 했습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크게 오려서 준비해 왔습니다.
도형 집어오기, 즐겁게 춤을 추다가 도형위에 올라가기등
신나는 수업을 했습니다.
거기에
덫붙여 제가 아이들과 스킨쉽을 하기위해
비비기 비비기를 하고, 간단한 아이들 맛사지를 했습니다.
근데 저녁에 민재가 갑자기 베개
두개를 자기 앞에 놓더니
세모를 만들어 놓고선 '엄마, 세모'이러는 겁니다.
너무너무 신기하고 기특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곤
수업의 전 내용을 한번 어눌한 말로 하더니
갑자기 또 이러는 겁니다.
엄마 책 읽어 줘야지 하며 책 한권을 들고 오더군요.
저
그날 저녁내내 노래에 율동에 책에, 도형놀이에
지쳐 잠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요즘 제법 수업을 잘 따라하고 잘 기억하고
하니
정말 보람도 느끼고 즐겁습니다.
좀더 재밋고 유익한 수업으로 쭈~~~~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모임
후기이었습니다.
저는 말달리자 방장 조명옥이었습니다.
(히히히... 기자톤으로 하니 넘 재밌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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