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4. 9/22(수) 체조로 아침을 여는 3부자..

해~바라기 2006. 8. 20. 15:18
울집 3부자는 7시 땡 기상입니다.
엄마만 밤새 힘든 꿈나라 여행을 해서 힘들게 기상을 합니다.
엄마는 산발인 머리를 글적거리며 주방으로 갑니다.
아침식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
허나 울집 3부자는 체조로 아침을 엽니다.
불합리 합니다. 누군 일하고, 누군 운동하고. ㅋㅋ

식사준비를 잠깐 멈추고 디카를 들었습니다.
울 남편 분명히 이 사진들 보고 뭐라 하겠죠.
또 잠옷차림의 자기를 찍었다고.
그럼 저는 이럴겁니다. ‘그럼 멋진 외출복 입고 자는 사람도 있남?’하며

운동을 마친 울집 3부자는 아침식사를 합니다.
눈 비비며 차린 밥상앞에 울남편 하는말..‘우리 인도사람이야?’
이유인즉 어제 먹은 카레를 시간이 없어 또 주식으로 내 놓았기 때^문^에.
못먹고 출근하는 남편도 있는뎅. 그걸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