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민재 품앗이/용용베베,놀●조

2005. 1/10(월) 아쉬움..

해~바라기 2006. 8. 20. 17:15
아쉬움 1.
오전에 큰애 민성이 모임 '놀이조아' 모임이 있었답니다.
나영이네서 했죠. 원래 목요일인데 준식이네가 금요일에
이사를 가기에 당겨서 했죠.
저녁엔 준식이네서 경숙언니가 준비한 저녁 식사를 했답니다.
삼겹살과 맥주.
2년이 넘는 동안 모임도 같이하고
좋은 이웃으로 잘 지냈는데, 가까운 곳도 아닌 충청도로
이사를 간다니 너무 아쉽네요.
다들 자주 놀러 간다고 하긴 하지만 여름아니면 좀처럼
자주 갈 수 있는 거리도 아니고 자꾸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좋은 사람과의 이별의 아쉬움...

아쉬움 2
디카를 구입한지 1년이 지났네요.
한번도 귀찮아서 인화를 안했는데,
이번에 알씨에서 행사를 하기에
밀린 사진들을 현상할려고 하니
제가 홈피에다 올리면서 픽셀을 너무 줄여나서
제일 작은 사이즈도 보정을 해야 나올거 같다네요.
제가 픽셀을 줄이고 이미지 작업을 하면서
원본위에 그냥 덮어쓰기로 다 저장을 해버려서
이런이런..
어케어케 해서 이미지 인의적으로 늘리고,
이미지툴로 조금 늘려서 간신히 주문했네요.
안뽑기엔 넘 아쉽고.
이래서 사람은 경험이 중요한거 같네요.
고르고 골랐는데 사진이 그래도 700여장이 되네요.
와우~ 그중 300장은 간신히 보냈답니다. 작업해서..
미리 알아보고 했어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지나온 시간들속에 몇가지의 후회가
아쉬움으로 자리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