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3(수) 파랑반 선생님과의 첫만남..민재는 자기도 유치원가고...

오늘은 유치원 학부모 면담이자,
우리 민성이가 파랑반이 되어 첨으로 선생님을 만나는 날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선생님 파랑반 담임이 되셔서
민성이가 늘상 보던 선생님이 아니라서 조금은 낯설어 할거 같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민성,민호네랑 유치원으로 향했습니다.
면담할 때 각자 둘째 봐주기를 하기로 해서..

유치원 도착해..
아이들은 잼나게 놉니다.
민성,민호네가 먼저 면담을 가서 민성이가 민호를 데리고 놀아요.



민재가 더 신이 났습니다.
자기도 여기 형아 유치원 다니고 싶다고..





민성이도 신이 나서




드디어 면담이 시작됐습니다.
민성,민호네가 아직 안 끝나, 원감선생님이 민재, 민호를 봐 주셨네요.
민성이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그리고 민성이가 파랑반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도 함께..
처음 선생님과의 만남.. 민성인 쑥스러움과 함께 미소를 띄었답니다.

면담을 마치고
같이 갔던 같은반 친구가 끝가길 기다리며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민성이가 제일 신나게 노는 공간
여기서



이리로 내려와



여기에 도착.ㅋㅋ



겁돌이 민재는 한번 타고.. No..

그리곤 한참을 놀다가
밖에서도 줄기차게 놀고 집으로 왔답니다.








집에 도착해 민재모임 ‘2002 말달리자’모임을 가기위해
간식좀 준비해 가려고 하는데,
둘이서 신발도 벗지 않고 빨리 가자고 아우성..
그래서 그냥 갔답니다.

올만에 모임을 했는데,
지수네가 인천으로 이사가고.. 새로운 맘이 들어오고
둘째를 출산한 맘, 직장을 다녔던 맘들까징 다 참여해
올만에 8가족이 왈자지껄 모임을 했답니다.
큰애들 까징..
모두 합치니 21명이네요.ㅋㅋ
오늘 영숙이가 고생좀 했답니다.
식사 준비에.. 장난감 정리까징..
올만에 다들 얼굴 보고 수다떨고 좋았네요.
조만간 큰애들 단축수업 때문에 집에서 모이고
나들이 모임은 3월 말에나 가능할거 같네요.

그리고 끝나고 집으로 왔다가..
은란언니네서 불러.. 거기서 한참을 놀고
저녁까징 해물라면으로 해결하고 왔네요.
아이들이 싸우지도 않고 어찌나 잘 놀던지..
아주 맘편히 실컷 놀고 왔다니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