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올만에 놀이조아 아즈메들 뭉쳤다.
민성이 품앗이 모임이 시작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이들은 유치원 다니고
직장 다니는 언니도 있고,
이사도 가고 해서리
한달에 한번 만나서 맛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번엔 하늘이 동생 하원이 돌이라
간단히 우리들끼리 모여서 빕스에서 식사를 했다.
오늘의 주인공 ‘하원이’
생일송을 부르고 사진도 찍공.
초췌한 엄마와 민재의 셀카질
호박 모자에 푹빠진 민재
단짝 친구인데 이사를 가서 올만에 만난 민재와 세준이
오늘 민재품앗이 모임이 울집에서 오후에 있어서리
유치원도 빠지고 멀리서 참석한 세준이당.
둘이서 올만에 상봉이라 어찌나 좋아하던지
이래서 친구가 좋은가 보다.
몸이 왜소하다고 늘 걱정인데,
내눈엔 귀엽고 사랑스런 하원아,
아프지 말고 늘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렴.
돌 축하한다.
오후엔 울집이 초토화됐다.
거의 한달만에 만남이라 수다가 길고 많았다.
좋은 이웃들과의 하루...
음~~~~ 인생은 이래서 가끔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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