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성일상(생각)

2005. 3/8(화) 민성이 드뎌 노랑반에 이어 파랑반에 입학을 했어요.

해~바라기 2006. 8. 20. 22:51
드디어 민성이 유치원 입학식 날입니다.
민성이네 유치원은 입학식날 엄마와 함께 같이 수업을 듣습니다.
유치원 이곳저곳도 둘러보고, 교실의 영역도 알아보고
그리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랍니다.
둘째 민재를 이웃에게 맡길까 하다 남편이 휴가를 낼 수 있다고 해서
민재는 오늘 아빠와 함게 자전거 타고 시간을 보냈답니다.

선생님을 만나기전 장난감을 갖고 놀다 정리를 해요.



각자 자기 소개를 해요. 민성이 모습을 찍으려고 했는데,
잊어먹고..


원장,원감 선생님, 담임선생님 소개를 하고
각자 친구들 소개를 받고 인사를 나눈후
5명씩 팀을 이루어 유치원 이곳저곳을 구경했어요.
오전엔 27명중 반 정도의 친구들만 참여했답니다.

자 출발해 볼까



화장실도 살펴보고, 원장선생님도 만났어요.




볼풀수영장도 둘러보고 이층으로 가요.




민성인 일년동안 다닌곳이라 안다고
친구들에게 이곳저곳, 이것저것을 알려줬어요.
신체단련실,소근육운동실(!)



형아반에도 가봤어요.



같은 또래 다른반 보라반 교실도 구경해요.



다음은 식당을 구경했어요. 밥먹는 요령, 식단보는거등등



마지막으로 교실 각 영역별 이곳저곳을 살펴봤어요.






유치원을 살펴본후 손을 씻고 간식을 먹었어요.



간식을 먹은후 정리를 하고 선생님의 동화구연을 들었어요.



모든 입학식 일정을 마치고 인사를 한후
새로운 가방을 받았어요.
민성인 맨 나중에 받았어요.
선생님께서 뽀뽀해 주시면 가방 주신다고 해서
민성인 쑥스러워 하더니 수줍게 뽀뽀를 하고 가방을 받았답니다.
친근감 있는 선생님이 좋았답니다.




나와서 놀이터에서 친구들이 놀고 있어 조금 놀다 왔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빠랑 민재랑 스카이락에서 점심식사를 했답니다.
오늘 씩씩하게 입학식 잘했다고 칭찬해줬더니 자기는 이제 형아반이라
씩씩하게 잘 할 수 있다네요.
올해도 멋진 파랑반 한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