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23(수) 민성이의 아이리더스쿨-부실시공 백화점.ㅋㅋ

전날의 피로와 감기로 오전부터 몸이 안좋더니
오후에 급기야 너무 안좋아서 용호맘이 민성이 구연동화를 데리고 가고
대신 용은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네요.
이번주는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고
담주에는 ‘봄이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룰련지 시한편을 받아왔네요.

“ 나비와 벌과 개미에게
밖에 나가 놀아도 된다고 알려주세요“

아주 짧은 이 시한편에 우리 민성이는 어떤 느낌을 갖는지
함께 이야기 해봐야 할거 같네요. 아주 재밋는 이야기 거리가 될거 같습니다.

민재는 잠자리에 들고 용은이 혼자서 잘 노네요.
쇼파에 잠깐 잠이 들었는데,
용호맘이 전화가 왔네요. 도착했다고..
민성이 혼자 아이리더스쿨 수업을 갔답니다.

이번주 아이리더스쿨 수업은
제 4가베와 카프라로 백화점을 만들었네요.
백화점의 편리함과 구성에 대해 알아보고,
패턴과 규칙성에 대해 살펴보았나 봅니다.
집에서도 민재 때문에 잘 안한데다 성격급한 탓에 민성이
카프라를 조금 힘들어 하는거 같네요.
다른 친구들보다 부실시공된 백화점을 완성했네요.ㅋㅋ



이중 민성이의 부실시공 백화점



수업을 마치고 나와서 매주 열리는 수요장터에서 장을 봤답니다.
민성,혜진 커플 오늘도 여전히 다정하게



이리도 여친이 좋을까나!!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