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낚시를 즐긴다.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기 때문에 나는 그 취미를 존중해준다.
밥낚시를 하고 아마도 내일 언제쯤 올 거 같다.
아이들과 저녁에 함께 놀아줬다.
그동안 바쁘고 처진 컨디션 때문에 미루던 가베를 다시 시작했다.
오늘은 2가베를 마지막으로 했다.
준비 됐나요. 네네네네네
정육면체의 면, 모서리, 꼭지점을 다시 설명해줬더니
꼭지점, 꼭지점 하면서 꼭지점을 찾아 나서는 아이들
구와 정육면체와 원기둥에 실을 메달아 회전놀이를 했다.
1. 구의 회전
- 발로 차면 돌아서 날라가는 축구공 같단다. 민성이가
2. 원기둥의 회전
- 원기둥의 평면이 위,아래...좌,우를 향하게 하여 돌려도 보고
모서리부분을 회전시켰더니 민성이가 팽이가 도는거 같다고 한다.
평면이 좌,우 향하게 하고 돌리니 민성이가 아주 세게 돌리면 구처럼 보인다고 한다.
3. 정육면체의 회전
- 평면 중앙에 끈을 달아 회전시키니 민성이가 예쁜 원기둥 같다고 한다.ㅋㅋ
그리고 꼭지점 부분을 회전시키니 배가 2개 볼록한 항아리 같다나..
모서리부분 회전은 배가 1개 볼록한 항아리 같다고 한다. 표현이 참 웃기다.
4. 막대를 이용한 회전을 해봤다.
모서리, 꼭지점, 평면 중앙 부분등을 끼워 각각 돌려봤다.
평면 중앙을 끼워 돌릴때는 누은 원기둥 같다고 한다.
5. 전개도 그려보기를 할까 하다.
다소 어려울거 같아 제가 그린 전개도를 보고 색칠을 한후
그것을 오려 모양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민성이가 만든 정육면체에 주사위 모양이라고 숫자를 써서
나오는 숫자로 노래를 부르며 노는 민성이
혼자 놀기 명수다.
6. 찰흙을 이용해 2가베 만들기를 했다.
그런데 찰흙이 굳어서 다소 딱딱해 졌다.
그래도 열심히 주무르고 두드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아이들
민재는 원기둥, 민성인 구, 엄마는 정육면체를 만들기로 했다.
민재의 원기둥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모양이다.ㅋㅋ
나머지 찰흙으로 뭔가를 만들더니
민재는 코와 사진기를 만들고
민성인 돼지코를 만들었다.
모든 놀이를 마치고 마무리 인사를 하는 아이들
손을 깨끗이 씻고 간식으로 과자를 줬더니 장난치며 먹는 아이들
오늘 들어오지 않는 아빠에게 내일 보여준다며
이렇게 전시를 하고 아이들은 꿈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아마도 꿈나라에서 아빠랑 함께 고기를 잡고 있을지 모르겠다.
나도 자야지.ㅋㅋ
민성이가 오늘 유치원에서 정말 맛있는걸 먹었단다.
뭐냐고 물으니.. ‘스파게티’란다. 워낙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 맛있어서 3번이나 달라고 해서 먹었다고 자랑이다.
그러면서 하는말..
자기는 스파게티처럼 길게 키가 크고,
얼굴이 빨게 질거란다. 왜 빨게져 하고 물으니
빨간 스파게티를 많이 먹어서 얼굴이 빨게진단다.ㅋㅋㅋ
그래서 나도 민성이에게 한마디 날렸다.
‘민성아, 그러면 엄마는 하얗게 되겠네. 밥을 먹어서’ㅋㅋ
웃기는 모자의 대화다.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기 때문에 나는 그 취미를 존중해준다.
밥낚시를 하고 아마도 내일 언제쯤 올 거 같다.
아이들과 저녁에 함께 놀아줬다.
그동안 바쁘고 처진 컨디션 때문에 미루던 가베를 다시 시작했다.
오늘은 2가베를 마지막으로 했다.
준비 됐나요. 네네네네네
정육면체의 면, 모서리, 꼭지점을 다시 설명해줬더니
꼭지점, 꼭지점 하면서 꼭지점을 찾아 나서는 아이들
구와 정육면체와 원기둥에 실을 메달아 회전놀이를 했다.
1. 구의 회전
- 발로 차면 돌아서 날라가는 축구공 같단다. 민성이가
2. 원기둥의 회전
- 원기둥의 평면이 위,아래...좌,우를 향하게 하여 돌려도 보고
모서리부분을 회전시켰더니 민성이가 팽이가 도는거 같다고 한다.
평면이 좌,우 향하게 하고 돌리니 민성이가 아주 세게 돌리면 구처럼 보인다고 한다.
3. 정육면체의 회전
- 평면 중앙에 끈을 달아 회전시키니 민성이가 예쁜 원기둥 같다고 한다.ㅋㅋ
그리고 꼭지점 부분을 회전시키니 배가 2개 볼록한 항아리 같다나..
모서리부분 회전은 배가 1개 볼록한 항아리 같다고 한다. 표현이 참 웃기다.
4. 막대를 이용한 회전을 해봤다.
모서리, 꼭지점, 평면 중앙 부분등을 끼워 각각 돌려봤다.
평면 중앙을 끼워 돌릴때는 누은 원기둥 같다고 한다.
5. 전개도 그려보기를 할까 하다.
다소 어려울거 같아 제가 그린 전개도를 보고 색칠을 한후
그것을 오려 모양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민성이가 만든 정육면체에 주사위 모양이라고 숫자를 써서
나오는 숫자로 노래를 부르며 노는 민성이
혼자 놀기 명수다.
6. 찰흙을 이용해 2가베 만들기를 했다.
그런데 찰흙이 굳어서 다소 딱딱해 졌다.
그래도 열심히 주무르고 두드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아이들
민재는 원기둥, 민성인 구, 엄마는 정육면체를 만들기로 했다.
민재의 원기둥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모양이다.ㅋㅋ
나머지 찰흙으로 뭔가를 만들더니
민재는 코와 사진기를 만들고
민성인 돼지코를 만들었다.
모든 놀이를 마치고 마무리 인사를 하는 아이들
손을 깨끗이 씻고 간식으로 과자를 줬더니 장난치며 먹는 아이들
오늘 들어오지 않는 아빠에게 내일 보여준다며
이렇게 전시를 하고 아이들은 꿈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아마도 꿈나라에서 아빠랑 함께 고기를 잡고 있을지 모르겠다.
나도 자야지.ㅋㅋ
민성이가 오늘 유치원에서 정말 맛있는걸 먹었단다.
뭐냐고 물으니.. ‘스파게티’란다. 워낙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 맛있어서 3번이나 달라고 해서 먹었다고 자랑이다.
그러면서 하는말..
자기는 스파게티처럼 길게 키가 크고,
얼굴이 빨게 질거란다. 왜 빨게져 하고 물으니
빨간 스파게티를 많이 먹어서 얼굴이 빨게진단다.ㅋㅋㅋ
그래서 나도 민성이에게 한마디 날렸다.
‘민성아, 그러면 엄마는 하얗게 되겠네. 밥을 먹어서’ㅋㅋ
웃기는 모자의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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