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예약한 공연을 보러 갔다.
저녁 시간이라 조금 걱정이긴 하다. 날씨까지 비도 오고..
워낙 궁금하고 명동까징 가서 봐여 하나 고민하던 공연인데,
가까운 곳에서 2회 특별공연을 해 좋은 기회라 다녀왔다.
민성,민호맘이랑 20명이상 단체 할인 적용받아 관람했다.
공연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갤러리에서 마냥 좋아서 친구들과
웃고 놀았답니다. 갤러리 한 구석에 자리차지한 드럼을 두드리며...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연기자 한분이 나오셔서 설명을 해주시고 계시네요.
이야기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 은
이야기와 영상, 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 콘서트이다.[펌]
이야기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은 노래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야기로 노래를 들려주는 형식의
체험 콘서트로 '애니메이션을 보며 노래 배우기', '입으로 배우는 장단 놀이', 노래마다
이어지는 다양한 율동을 통해 객석에 앉아 감상만 하는 공연이 아닌, 무대와 객석이 함께 움직이고
함께 노래하며 즐기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추가된 악기편성과 함께 음악동화 프로그램 보강하여 좀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입니다.
해금, 피리, 여러 가지 타악기와 현악4중주, 피아노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섞인 색다른 실내악단의
반주로 독특한 음색을 느낄 수가 있고, 주동민 어린이시를 본문으로 한 그램책 <내 동생>을
무대화 하여 애니메이션 <시리동동 거미동동>, 음악동화 <넉점반>과 함께 영상과 음악으로
듣는 동화가 추가되었습니다.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넘어서는 독특한 작품으로 주목 받는 작곡가 신동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악을 어린이들에게 아주 친근하고 재미난 음악으로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기획의도를 밝히고 있으며 이에 힘을 실어주듯 2월 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열흘 만에 전 석이 매진되었고, 3월 공연도 공연 3주전에 매진되었답니다.
유명 가수의 콘서트도, 브로드웨이 수입 뮤지컬 공연도 아닌 국내 창작 초연 공연이 이렇게 발 빠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예사롭지 않은 현상이며 그만큼 학부모 입장에서는 우리 음악적 요소가 담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원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특히 노래에 나오는 입장단과 손장단을 배워보며 자연스럽게 모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마무리 짖는 마지막 장면은 독특한 여운을 남기며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할 것입니다.
기대와는 달리 공연은 조금 아이들에게 어렵게 지루한 공연이었답니다.
시간도 늦은 데다 귀에 익숙치 않은 노랫말과 몸동작이 흥미를 조금 주지 못한거 같았답니다.
항상 보는 뮤지컬과 연극과 달리 이야기콘서트형식이라 우리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일거라 생각해 추진했는데, 글쎄 많이 어려웠을거 같았답니다.
우리 부모들은 다소 재미 있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가끔 노랫말에 맞춰 박수도 치고
율동도 따라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비가 와서 인지 돌아오는길 몸이 썩 좋지 않았답니다.
저녁 시간이라 조금 걱정이긴 하다. 날씨까지 비도 오고..
워낙 궁금하고 명동까징 가서 봐여 하나 고민하던 공연인데,
가까운 곳에서 2회 특별공연을 해 좋은 기회라 다녀왔다.
민성,민호맘이랑 20명이상 단체 할인 적용받아 관람했다.
공연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갤러리에서 마냥 좋아서 친구들과
웃고 놀았답니다. 갤러리 한 구석에 자리차지한 드럼을 두드리며...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연기자 한분이 나오셔서 설명을 해주시고 계시네요.
이야기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 은
이야기와 영상, 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 콘서트이다.[펌]

이야기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은 노래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야기로 노래를 들려주는 형식의
체험 콘서트로 '애니메이션을 보며 노래 배우기', '입으로 배우는 장단 놀이', 노래마다
이어지는 다양한 율동을 통해 객석에 앉아 감상만 하는 공연이 아닌, 무대와 객석이 함께 움직이고
함께 노래하며 즐기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추가된 악기편성과 함께 음악동화 프로그램 보강하여 좀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입니다.
해금, 피리, 여러 가지 타악기와 현악4중주, 피아노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섞인 색다른 실내악단의
반주로 독특한 음색을 느낄 수가 있고, 주동민 어린이시를 본문으로 한 그램책 <내 동생>을
무대화 하여 애니메이션 <시리동동 거미동동>, 음악동화 <넉점반>과 함께 영상과 음악으로
듣는 동화가 추가되었습니다.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넘어서는 독특한 작품으로 주목 받는 작곡가 신동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악을 어린이들에게 아주 친근하고 재미난 음악으로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기획의도를 밝히고 있으며 이에 힘을 실어주듯 2월 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열흘 만에 전 석이 매진되었고, 3월 공연도 공연 3주전에 매진되었답니다.
유명 가수의 콘서트도, 브로드웨이 수입 뮤지컬 공연도 아닌 국내 창작 초연 공연이 이렇게 발 빠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예사롭지 않은 현상이며 그만큼 학부모 입장에서는 우리 음악적 요소가 담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원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특히 노래에 나오는 입장단과 손장단을 배워보며 자연스럽게 모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마무리 짖는 마지막 장면은 독특한 여운을 남기며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할 것입니다.
기대와는 달리 공연은 조금 아이들에게 어렵게 지루한 공연이었답니다.
시간도 늦은 데다 귀에 익숙치 않은 노랫말과 몸동작이 흥미를 조금 주지 못한거 같았답니다.
항상 보는 뮤지컬과 연극과 달리 이야기콘서트형식이라 우리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일거라 생각해 추진했는데, 글쎄 많이 어려웠을거 같았답니다.
우리 부모들은 다소 재미 있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가끔 노랫말에 맞춰 박수도 치고
율동도 따라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비가 와서 인지 돌아오는길 몸이 썩 좋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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