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4/29(금) 과학뮤지컬 '친구들이 마법의 성에 갇혔어요'를 봤어요

유치원을 다녀온후 영어수업을 마치고
유치원 친구 제승이의 생일파티가 있었답니다.
고기집에서 아이들 생일파티는 첨.ㅋㅋ

아이들이 모두 고깔모자를 쓰고 생일축하송도 부르고
케익컷팅도 했답니다.





식사도중 예약한 공연이 있어 저희는 먼저 일어났답니다.
얼마전 시리동동 거미동동과 함께 예약한
과학 뮤지컬 ‘친구들이 마법에 성에 갇혔어요’를 보러 갔답니다.

공연관람전 아이들은 자기들이 마치 연주자처럼






연주가 힘들었던지 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공연장에 들어갔어요.
기대만땅



과학뮤지컬 ‘친구들이 마법에 성에 갇혔어요.’는



과학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일상생활과 접목시켜 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재료로
어린이들의 눈과 머리와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
노래와 음악으로 과학의 딱딱함을 벗어 던졌다.

연극과 과학 그리고 음악이 함께 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어린이 스스로 탐구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공연!!

과학의 원리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과학 놀이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과학 실험 이야기로 꾸며져
신나는 노래와 영상 속에 펼쳐지는 즐거움이 가득 찬
사이언스 뮤지컬이다.[펌]
과학캠프를 떠날 려던 과학반 친구들이 우연히 친구들이 마법에 성에 갇혀,
그곳을 빠져 나오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데,
그 미션이 실험을 통해 알아 낼 수 있는 것들이었다.
미션을 수행하고 마법의 성을 빠져 나왔는데, 그것이 바로 선생님이 준비한 과학캠프였다.

노래와 춤등 과학뮤지컬의 딱딱함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잼난 공연이었다.
무엇보다 실험과 실험후의 퀴즈가 아이들을 더욱 신나게 했던거 같다.

공연을 마치고 바로 나오면서 우리 민성이
뮤지컬속의 실험을 오늘 바로 집에 가서 해보자고 한다.
조금씩 함 해줘도 좋을 듯 싶다.
하여간 정말 잼난 공연 보고와서 기분 만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