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레고,가베교구놀이

2005. 5/2(월) 민성이의 아이리더스쿨-가베,카프라,바유픽스로 동물농장을...

해~바라기 2006. 8. 20. 23:36
어제 물놀이후 왠지 느낌이 안좋았는데,
전날도 잘 놀고 아침에도 유치원 잘 가서 걱정을 않고 있었는데,
집들이 간 나에게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민성이가 열이 나서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고
그래서 부랴부랴 데리고 집으로 왔다.
호박죽과 야채죽을 잘 먹고
약을 먹고 3모자 아주 열심히 편하게 잤다.
자고 난후 민성인 컨디션이 좋은지 수업도 잘 갔다.

오늘 아이리더스쿨 수업은
동물을 소중히 아끼고 돌보는 것은
유아들에게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려는 태도를 기르게 하는데 중점을 둔 수업이었다.
여러 가지 입체도형으로 가축만들기와 무늬 놀이를 했다.

오늘 민성이가 만든 것은
가베와 카프라 바우픽스를 이용해 민성이만의 동물농장을 만들었다.





수업을 마치고 정욱이의 장난감을 갖고 나와서
한판 승부가 벌어졌다.



민성인 컨디션이 좋은지 영어수업까지 잘 마치고
갈까말까 고민 끝에 시화에 미용실까징 다녀왔다.
나는 매직을 하고 민성이와 민재는 머리카락 컷팅을 했다.
파마머리가 다 잘리고 없어서 조금 서운하긴 하지만
더운 여름 시원할거 같다.
이제 길면서 자연스런 바람머리를 만들어 줘야 겠다.
민성인 파마머리가 없어져서 조금 서운해 하는거 같다.
그래도 집에 와서 남편과 함께 멋지다고 해줬다니
갑자기 선글라스를 들고 와서 멋진 폼을 잡는다.ㅋㅋ




오전엔 아픈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저녁 늦게까지 아빠랑 놀고 아무탈 없이 잘 잤다.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