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날 우리 민성이가 태어났답니다.
10달동안 엄마와 함께 호흡하며 나의 분신이 되어준 민성이가
세상에 첫발을 내 딛은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무엇보다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준 민성이에게 고맙고
우리 가족에게 건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네요.
원래는 양력으로 5월 11일인데,
음력으로는 4.8일 석가탄신일 이랍니다.
그래서 남편이 생일날 민성이와 함께 보내겠다며 음력으로 생일을 챙겨주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민성이가 혼동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턴 그냥 양력 생일로 해줄까 생각중이랍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친구들을 초대해 같이 생일파티를 못해줘 미안하긴 하지만
가족끼리 단촐해 보내는 재미도 괜찮더라구요.
아침에 미역국을 먹고
케익을 사서 점심식사시간에 빕스를 갔답니다.
거기서 생일파티를 했답니다.
민성인 친구없이 가족끼리만이라서 조금은 아쉬운 모양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멋진 김민성입니다.
생일파티를 했어요.
어색한 모자에 벗고 싶은 남편 꾸~욱 참는 모습이 웃겼답니다.
가족 사진도 찍었답니다.
워낙 잘 안먹는 아이들 탓에 가면 괜히 본전 생각 났었는데,
오늘은 너무나 잘 먹어 다행이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파게티랍니다.
느끼한 이태리정통혈통 리마리오가 아닌
구수한 대한민국정통 혈통의 김마리오들 이랍니다.ㅋㅋ
오! 베이비~~~
식사를 마치고 가까운 유원지에 산책을 갔어요.
거기서 재우, 재하를 만났답니다.
한참을 놀더니 애들이 개미집을 발견했답니다.
우리들이 보기엔 징그럽더구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곤 그 개미집을 아주 초토화 시켰답니다.
불쌍한 개미들...
쌍둥이네와 헤어져 재우, 재하는 가고
저희는 산책을 계속 했어요.
그늘지고 바람 시원한 벤치에 앉아 봄을 만끽 했답니다.
꽃이 너무 예뻐서 따왔다는데, 이걸 야단을 쳐야 하나 고민좀 했답니다.
그리곤 자기 얼굴처럼 멋지나며 머리에 꽂고 한컷
자기들이 끼끼라며 나무를 올라타더군요.
불쌍한 나무.. 그래서 바로 내렸답니다. 그러나 고집쟁이 민재
꽤나 나무를 괴롭혔지요.
집으로 돌아와 온가족 샤워를 했답니다.
맨 마지막으로 샤워를 하고 있는데,
난리난리.. 케익 불 꺼야 한다며 빨리 나오라고..
3부자 상 하나 놓고 케익하난 놓고..
노래 부르며 난리났습니다.
빕스에서 먹거리가 너무 많아 그냥 갖고 왔는데
집에서 3차로 생일파티를 했답니다.
개구져도 똑똑하지 않아도 되니
맑고 밝고, 예의바르고 건강한 아이로 잘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민성아, 생일 축하하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10달동안 엄마와 함께 호흡하며 나의 분신이 되어준 민성이가
세상에 첫발을 내 딛은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무엇보다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준 민성이에게 고맙고
우리 가족에게 건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네요.
원래는 양력으로 5월 11일인데,
음력으로는 4.8일 석가탄신일 이랍니다.
그래서 남편이 생일날 민성이와 함께 보내겠다며 음력으로 생일을 챙겨주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민성이가 혼동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턴 그냥 양력 생일로 해줄까 생각중이랍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친구들을 초대해 같이 생일파티를 못해줘 미안하긴 하지만
가족끼리 단촐해 보내는 재미도 괜찮더라구요.
아침에 미역국을 먹고
케익을 사서 점심식사시간에 빕스를 갔답니다.
거기서 생일파티를 했답니다.
민성인 친구없이 가족끼리만이라서 조금은 아쉬운 모양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멋진 김민성입니다.
생일파티를 했어요.
어색한 모자에 벗고 싶은 남편 꾸~욱 참는 모습이 웃겼답니다.
가족 사진도 찍었답니다.
워낙 잘 안먹는 아이들 탓에 가면 괜히 본전 생각 났었는데,
오늘은 너무나 잘 먹어 다행이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파게티랍니다.
느끼한 이태리정통혈통 리마리오가 아닌
구수한 대한민국정통 혈통의 김마리오들 이랍니다.ㅋㅋ
오! 베이비~~~
식사를 마치고 가까운 유원지에 산책을 갔어요.
거기서 재우, 재하를 만났답니다.
한참을 놀더니 애들이 개미집을 발견했답니다.
우리들이 보기엔 징그럽더구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곤 그 개미집을 아주 초토화 시켰답니다.
불쌍한 개미들...
쌍둥이네와 헤어져 재우, 재하는 가고
저희는 산책을 계속 했어요.
그늘지고 바람 시원한 벤치에 앉아 봄을 만끽 했답니다.
꽃이 너무 예뻐서 따왔다는데, 이걸 야단을 쳐야 하나 고민좀 했답니다.
그리곤 자기 얼굴처럼 멋지나며 머리에 꽂고 한컷
자기들이 끼끼라며 나무를 올라타더군요.
불쌍한 나무.. 그래서 바로 내렸답니다. 그러나 고집쟁이 민재
꽤나 나무를 괴롭혔지요.
집으로 돌아와 온가족 샤워를 했답니다.
맨 마지막으로 샤워를 하고 있는데,
난리난리.. 케익 불 꺼야 한다며 빨리 나오라고..
3부자 상 하나 놓고 케익하난 놓고..
노래 부르며 난리났습니다.
빕스에서 먹거리가 너무 많아 그냥 갖고 왔는데
집에서 3차로 생일파티를 했답니다.
개구져도 똑똑하지 않아도 되니
맑고 밝고, 예의바르고 건강한 아이로 잘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민성아, 생일 축하하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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