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성일상(생각)

2005. 5/20(금) 쿠웨이트 김..친구 태우 생일파티에 가다..

해~바라기 2006. 8. 20. 23:58
울신랑 민성이 아침에 입은 옷을 보고
애를 쿠웨이트 박을 만들어 놓았다고 하던지 참~~~~ㅋㅋ.
그래~써 우리가 쿠웨이트 김이라고 불렀답니다.
오늘 의상 컨셉 쿠웨이트 김..ㅋㅋ



오후에 유치원을 다녀온후 영어수업을 마치고
울집 쿠웨이트 김 친구 생일 파티를 갔답니다.
오늘의 주인공 ‘김태우’랍니다.
누가 주인공 인줄 모르겠네.ㅋㅋ




어제에 이은 2차 생일파티라 태우모친은 조금 지쳐있었답니다.
아이들은 얼마나 잘 놀던지..
우리 민성이 우진이와 자기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칼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곤 볼풀공을 갖고 던지며 아주 신나게 놀았답니다.
엄마들의 잔소리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우리 민재 늘상 형아 친구들 하고만 놀아서 내친구 내친구 하는데,
오늘 자기가 좋아하는 인크레더블 책이 있어서 너무 좋아했답니다.



우진모친도 몸상태가 안좋고, 집주인도 몸이 안좋았지만
올만에 만나서 다들 반가웠고, 잼났답니다.
다들 일어설려고 하는데
태우 외할머니가 오셔서 촛불 한번 더 끄고 왔답니다.



돌아오는길 우리 민성이 ‘엄마 친구들하고 생일파티 하니까 더 재밌지?’이러네요.
내년엔 좀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ㅋㅋ
태우야 생일 축하한다. 또한 동생 상우도.. 같은 날 태어나기 쉽지 않은데..
건강하게 잘 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