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중환자실 면회를 갔는데,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빠집에 있다 병원에서 전화가 와 가족모두 달려갔답니다.
워낙 다들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긴 했지만,
막상 새언니가 하늘나라로 간 순간 그 슬픔은 형언할 수가 없었답니다.
8개월간의 투병생활끝에 몸도 마음도 다 망가져 먼저간 언니,
그래도 목사님의 기도와 구원의 확신으로 좋은 곳으로 가셨답니다.
저희 가족은 오빠옆에서 안치,입관,발인등 모두 지켜보면서
오빠에게 힘이 되어주긴 했지만, 오빠의 슬픔이야 우리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늘 부지런하고 웃는 모습으로 가족 모두를 지켜주던 새언니,
가족모두의 생일까지도 잊지않고,
세심하게 남을 배려하던 언니,
그 언니가 끝내 투병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하늘나라
좋은 곳으로 갔습니다.
인생이 참 허무하더군요.
죽으면 한줌의 재로 밖에 남지 않는걸..
그래도 새언니는 우리들 마음속에 늘 함께 할겁니다.
언니, 좋은 곳에서 오빠와 조카들, 가족 모두 잘 지켜봐주고
그곳에선 늘 웃음짓는 날들로만...
언니를 가슴 깊숙이 묻고,
이젠 슬픔을 털고 남은 가족을 위해 슬퍼하는 대신
관심을 사랑을 좀더 기울이려고 합니다.
주위에 사랑하는 모든 분들
염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받기 보다는 이제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될려고 합니다.
가까이 있을때 소중함을 알기에...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빠집에 있다 병원에서 전화가 와 가족모두 달려갔답니다.
워낙 다들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긴 했지만,
막상 새언니가 하늘나라로 간 순간 그 슬픔은 형언할 수가 없었답니다.
8개월간의 투병생활끝에 몸도 마음도 다 망가져 먼저간 언니,
그래도 목사님의 기도와 구원의 확신으로 좋은 곳으로 가셨답니다.
저희 가족은 오빠옆에서 안치,입관,발인등 모두 지켜보면서
오빠에게 힘이 되어주긴 했지만, 오빠의 슬픔이야 우리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늘 부지런하고 웃는 모습으로 가족 모두를 지켜주던 새언니,
가족모두의 생일까지도 잊지않고,
세심하게 남을 배려하던 언니,
그 언니가 끝내 투병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하늘나라
좋은 곳으로 갔습니다.
인생이 참 허무하더군요.
죽으면 한줌의 재로 밖에 남지 않는걸..
그래도 새언니는 우리들 마음속에 늘 함께 할겁니다.
언니, 좋은 곳에서 오빠와 조카들, 가족 모두 잘 지켜봐주고
그곳에선 늘 웃음짓는 날들로만...
언니를 가슴 깊숙이 묻고,
이젠 슬픔을 털고 남은 가족을 위해 슬퍼하는 대신
관심을 사랑을 좀더 기울이려고 합니다.
주위에 사랑하는 모든 분들
염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받기 보다는 이제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될려고 합니다.
가까이 있을때 소중함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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