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5. 8/30(화) 민성이의 델타샌드-피아노 만들기

해~바라기 2006. 8. 21. 01:29
민성왕자 유치원 다녀온후 친구들과 델타샌드를 갔다.
뭐든 친구들이랑 함께면 좋은 아이..
밝은 미소로 간식을 먹고 델타샌드를 갔다.

오늘은 고기잡이 노래를 부르며
피아노를 만들었다고 한다.
민성표 피아노는 시중의 것과는 다르지만,
하나밖에 없는 피아노다.ㅋㅋ

오늘 델타샌드하는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민성아 델타샌드를 하면 뭐가 좋지? 라고 물으니
‘응, 모래를 손으로 똑똑 누르면 보들보들 부드럽고 감촉이 좋아’이러네요.
그리고 담에는 꼭 슈퍼드레곤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울집 아들 둘 저녁식사후 모레 아빠가 오니까 오늘 장난감방에서 실컷
놀고 내일 오기전 정리를 깨끗이 해야겠다며 지금 잠 안자고 놀고 있다.

오늘 IT문화관에서 본 애니매이션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나라를 꾸며보겠다며.ㅋㅋ
조만간 나를 부른 소리가 들리면 이상한 나라를 볼 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