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6. 1/21(토) 방갑다 친구야~~

해~바라기 2006. 8. 21. 03:47
에어키즈랜드를 다녀온후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고
난 약속장소로 향했다.

몇일전부터 중딩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
가기전 얼마나 가슴이 설레던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는 아마도 20년이 넘은듯 싶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제법 많은 친구들이 와 있었다.
다들 세월이 지나서 인지
많이들 변했다.
얼마나 방갑던지.

친구들과 왕수다에
저녁먹고 놀다 12시가 다되어 돌아왔다.
친구들 디카에 몇번 찍이긴 했는데,
어찌 사진이 나올지 궁금하다.

친구들아 정말 만나서 방가웠다.

잠시 추억에 젖어 지낸 행복한 시간,
행복한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