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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5/24(수) 민재품앗이 신나라유치원 즐거운 산화랑에서의 하루

해~바라기 2006. 8. 21. 11:37


 
전날 울 3모자 넘 무리하게 늦게까지 축구를 해서인지
밤새 민재랑 난 끙끙 앓다 일어났다.
민성일 보내고 이것저것 준비물을 챙겨서 나섰다.
매주 수요일은 민재품앗이 신나라유치원 나들이가 있는날이라서.

둘째주에 항상 산화랑을 가는데 비가 와서 취소했다가
이번달은 오늘 다녀왔다.
5월의 산화랑은 녹음이 짙고 사랑이 넘치는 멋진 곳이다.




신나라 친구들이 하나 둘씩 도착하자 도자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주 수업은 ‘자동차접시’와 ‘거북이’만들기 였다.









도자기수업을 마친후
우리조 개나리조가 준비한 삼겹살로 파~리를 했다.
불타는 삼겹살 음~~~~~·
맛도 재미도 구~~~~~웃이었당.







식사후 생일파~리도 하고..
떡케익 맛도 좋았다.
서진아 생일축하한다.




얼마전 우리 홈에서 본 화산폭발 놀이가 잼났다고 해서
준비해서 아이들과 함께 했다.
산화랑 담당이라 가끔은 아이들에게 이런 즐거움을 줄 수있어 좋다.







도자기 마무리 수업을 하고
한달전에 심은 꽃밭에 풀도 뽑아주고 물도 주고







오늘도 여전히 아이들은 모래놀이가 신나나보다.






마무리 율동을 하고 헤어졌다.



집에 도착하니 5시가 다되었다.
민성인 의젓하게 미술학원 갔다 집에 와 놀고있다.
그리고 민재랑 달콤한 낮잠을 잔사이
혼자서 놀았다. 엄마랑 놀고 싶었지만,
민재랑 너무 잘 자고 있어서 안 깨웠단다. 기특한 짜슥..
그리곤 내옷을 입고선 민재야,, 하면서 장난까지



민재가 첫수업에 만든 작품이다. 하나는 아직 찾지못했다.



담주는 ‘신나라 운동회’를 한다.
계획안은 세워서 올리고 준비물 분담도 했다.
많이 부족한 나를 담당으로 해줘서 부담은 됐지만,
아이들을 위해 열심 계획하고 열심히 놀아줄려고 한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산화랑에서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