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06.11.27(월) 민성이의 요술램프^^

해~바라기 2006. 11. 28. 21:30

 

 

 

2주에 한번 하는 민재 친구들 모임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민재는 형아랑 또 신나게 놀았다.

 

민재의 생각과 행동은

늘상 엉뚱하고 재미있다.

 

이거이 민재의 저녁시간 장난감이다. ㅎㅎㅎ

 

 

 

 

매직램프위는 올라 갈 수가 없으니,

이 주전자 뚜껑을 열고 한참을 올라가는 연습을 하더니

민성이에게 놀이를 제안했다.

 

제목 "민성이의 요술램프"다.ㅎㅎㅎ

 

 

 

 

자기가 마치 요술램프의 거인인냥

소원을 3가지를 들어주겠다는 민재^^

민재 " 내가 3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

민성 " 저의 소원은요"  

민재 "안 말해도 된다."

 

엉뚱한 민재의 제안에

3가지 소원을 정성스레 말하는 민성이^^

그 소원의 내용은

1. 민재가 아프지 말고 착하게 잘 컸으면 좋겠어요.

2. 엄마, 아빠 저, 민재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3. 제가 축구를 잘해서 멋진 축구선수가 됐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순수함이란 참~

아름답고 사랑스럽다.ㅎㅎ

 

 

너무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에궁 이곳엔 하나 밖에 올릴 수가 없네 그려^^

 

이렇게 한참을 논 녀석들^^

꿈나라 여행중에도 멋진 동극을 하고 있을 지 모르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