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생신이 있으셔서 주말에 오셨다.
아침일찍 울 랑이는
어머님 병원 모셔 간다고 민재랑 나서고
학교를 다녀온 민성이랑 주말농장을 다녀왔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누님댁을 가야 해서 민성이랑 모자쓰고 나섰다.
다녀온지 일주일인데
벌써 야채가 무럭 무럭 자랐다.
고추도 열리고, 오이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딸기도 탐스럽게 달리고
담주엔 아마도 가지까징 달려있을거 같다.
아잉 좋아라.ㅋㅋ
오늘 울집의 농사꾼 민성이랑 나.^^
이번 주말농장은 바로 위가 산이라 나무도 많고
운치도 있고 너무 좋다.
내려오는길 두손 가득 야채를 들고 행복하게 내려왔다.
거리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는 더운 여름도 아랑곳 않고
너무나 어여삐 피어있다.
꽃찾아 민성벌이 찾아간다~~~~ㅋㅋ
주말농장은 요즘 내일상의 활력소이다.
자연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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