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영화,공연나들이

2008.06.08(일) 통쾌한 웃음이 가득 '쿵푸팬더'

해~바라기 2008. 6. 13. 22:24

첨부이미지TV에 광고가 나올 때마다

민성, 민재가 보고 싶다고 난리친 영화입니다.

난리친 보람만큼 너무 통쾌하게 웃으며 잘 본 영화예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의 스토리 총책임자와

레이아웃 총 책임자가 한국인이라네요.ㅎㅎ

거기다 엔딩 타이틀 '쿵푸 파이팅'을 가수 비가 불렀다고 합니다.ㅎㅎ

 

뻔한 스토리의 영화이긴 했지만,

할리우드 최고 배우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등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구요.

시원시원한 애니메이션 효과가 멋졌어요.ㅎㅎ

 

영화를 관람하고 난 다음 민성이가 쓴 일기랍니다.  첨부이미지

 

2008년 6월 8일 일요일 날씨 맑음

온가족이 영화 '쿵푸팬더'를 보러갔다.

영화를 봤는데, 너무 재밌고 유쾌했다.

주인공의 모습이 엉뚱하면서도 바보스런 모습이

너무 웃겨서 깔깔깔 웃었다.

팬더가 '용의 전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사부님께 배우는 노력이 너무 멋졌다.

다들 뚱뚱하고 둔한 팬더 포가 용의 전사가 될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멋지게 해낸걸 보고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

나도 응원을 해줘서 더 기뻤던 것 같았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사람을 외모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그 사람의 좋은 점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도록 해야 한다.

 

 

첨부이미지 내 생각도 민성이와 비슷한 듯 싶다.ㅎㅎ

영화를 보러 가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ㅋㅋ

팝콥 사먹고 게임하고

할인받은 영화비보다 더 지출^^ㅋㅋ

 

 

 

 

 

 

 

첨부이미지 분위기 좋은 마찌오에서...

 

 

 

첨부이미지어제 본 '섹스 엔더 시티' 영화는

네 여자의 화려함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전달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첨부이미지 이웃님들, 잘 지내시죠?

해바라기 넘 뜸해서 걱정 하셨나염?

(김치국 마심.ㅋㅋ)

잘 지냈구요. 놀러갈께요.

벌써 주말이네요.

 

해바라기는 시어머님 생신이라

내일 원주형님네 갑니다.

주말 해피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