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추리, 스릴러 영화를 선호하지요.
그런데 같이 영화보는 줌마들이 무서운건 절대 사절이라고 해서리
"공공의 적 1-1 강철중" 영화를 봤슴다.
역쉬 설경구다 싶었어요.
어쩜 그리 능청스럽게 역할을 잘 소화해 내는지...
거기다 감초역할의 이문식과 유해진의 코믹함까지.
깍두기행님들 영화치고는 그 잔인함이 덜해서 좋았어요.
요즘 경찰들이 제 역할을 못한다고들 하지만,
그래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손길이 있다는 건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못보신 분들 함 보세요.
재밌고 보는 내내 웃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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