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8.08.01(금) 강화도에서 하루-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해~바라기 2008. 8. 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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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끼우주센터 물놀이장이 전날 비와서 안되어

바닷가를 가기로 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로 향했다.

배를 타고 가는 5분동안

아이들은 갈매기? 먹이주기 재미에 푹 빠졌다.

 

 

 

첨부이미지   해안도로 일주를 하고

민머루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겼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완죤 물속으로 입수는 못하고

파도타기에 만족하긴 했지만,

노는 녀석들은 아주 신이 나 보였다.

부들 부들 떨면서도 얼마나 신나게 놀던지!ㅎㅎ

 

 

 

 

 

 

 

 

 

 

야생화가 곱게 피고,

마치 미니 수목원이 연상되는

예쁜 집 '토담'에서 맛난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맛과 멋은 있어도 아이들과 함께라서 인지

주인장의 사람 정이 약간은 아쉬운 곳이었다.

 

 

 

    오는 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깔깔깔 호호호

너무 너무 신나는 하루 였다는 아이들의 소리에

돌아오는 길 피곤함이 확 사라진다~~~~~

 

 엄마도 너희들과 함께라서

너무 즐겁고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어.

민성, 민재야 사랑해 ♡ ♥

 

함께 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 너무 행복한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