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끼우주센터 물놀이장이 전날 비와서 안되어
바닷가를 가기로 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로 향했다.
배를 타고 가는 5분동안
아이들은 갈매기? 먹이주기 재미에 푹 빠졌다.
해안도로 일주를 하고
민머루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겼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완죤 물속으로 입수는 못하고
파도타기에 만족하긴 했지만,
노는 녀석들은 아주 신이 나 보였다.
부들 부들 떨면서도 얼마나 신나게 놀던지!ㅎㅎ
야생화가 곱게 피고,
마치 미니 수목원이 연상되는
예쁜 집 '토담'에서 맛난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맛과 멋은 있어도 아이들과 함께라서 인지
주인장의 사람 정이 약간은 아쉬운 곳이었다.
오는 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깔깔깔 호호호
너무 너무 신나는 하루 였다는 아이들의 소리에
돌아오는 길 피곤함이 확 사라진다~~~~~
엄마도 너희들과 함께라서
너무 즐겁고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어.
민성, 민재야 사랑해 ♡ ♥
함께 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 너무 행복한 어느 날...
'꿈꾸는 놀이터 > 체험,기타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8.05(화) 왕체력네 여름휴가2탄-오션월드에서 (0) | 2008.08.07 |
---|---|
2008.08.04(월) 왕체력네 여름휴가1탄-홍천강유원지에서 (0) | 2008.08.07 |
2008.08.01(금) 강화도에서 하루-옥토끼우주센타 (0) | 2008.08.02 |
2008.07.31(목) 안양예술공원 물놀이에 신나요. (0) | 2008.07.31 |
2008.07.30(수) 조선일보 신문체험학습 견학 (0) | 2008.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