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8.08.05(화) 왕체력네 여름휴가2탄-오션월드에서

해~바라기 2008. 8. 7. 22:30

첨부이미지

 

민성, 민재가 그리도 기다리던

오션월드 가는 날,

 

 

 

아침에 눈뜨자 마자

녀석들 미리 수영복을 갈아입고 대기중이다.

엄마인 난 밥 해먹일라

치울라 정신 없구만.ㅋㅋ

 

첨부이미지  후다닥 아침을 해결하고

                                              go~ go~~~ 

 

첨부이미지  녀석들 이 파도풀에서

거의 하루종일 놀았다.

2m가 넘는 저 파도를 타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야!

난 무서워 죽겠구만.

그래서 우리는 거의 끝자락에서.ㅋㅋㅋ

파도풀과 함께 익스트림 리버풀도 너무 놀고 싶은 곳인데

130cm이상 가능해서

아이들 때문에 접었다.ㅠㅠ

 

 

 

 

 

 

첨부이미지월메나 사람이 많은지

뭐든 탈려면 줄을 서야 하고

발 디딜 틈이 없다.

사람이 하두 많아서

키즈풀, 패밀리풀등 정말 목욕탕 수준이다.ㅎㅎ

 

 

첨부이미지  이넘의 카바나는 왜이리 비싼그야!

가장 저렴한 것이 130,000원이다.

썬배드도 간신히 대여했다.

 

 

 야외 익스트림존이 워낙 햇빛이 따가워서

민성, 민재랑 실내존에서 놀았다.

실내존이 아이들 놀기는 더 좋은 거 같다.

 

 

 

 

 

 

 

   아침 10시에 들어가서

7시에 나왔다.

이것도 녀석들을 간신히 설득해서

놀아도 놀아도 부족한 민성, 민재

체력 하나는 완죤 킹왕짱이다.ㅎㅎ

 

하루 오션월드에서 지출액

입장료 : 신랑 회원 30%할인, 동반 3인 20% 할인 받아서

4인 가족 약 18만원

가족 부대시설 이용료 및 식대 100,000원

허걱 30만원 지출이당.

알뜰주부 가슴 내려 앉는다.ㅋ

 

 아줌마와 아가씨의 차이점을 하나 발견했다.

따가운 햇빛을 만났을 때,

아줌마 : 뭐더러 저렇게 시커멓게 태울려고 난리들이고

아가씨 : 야~ 우리 예쁘게 태워서 올여름 예쁜 탑 입고 다니자.

~~~~~~~ 난  아가씨다~~~~ㅋ~~~~윽

 

   민재 말처럼 이효리 누나같은

 예쁜 누나들이 많다는 오션월드에서...